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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군부대 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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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군부대 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심상치 않다.

군인 8명 가족 5명, 총 13명… 전 공직자 비상근무 · 오미크론 확산 차단 긴급 방역 실시

군부대 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집단 발생되고 있는 전남 영광군이 초 긴장 상태다.

더욱이 이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에서 발생 되 학부모 사이에서 우려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영광군은 4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전 공직자 비상 근무 태세를 발령하고 오미크론 차단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4일 영광군은 13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과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전 공무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군민 이동 자제와 이상 증상 발견 시 적극적인 진단 검사를 호소했다. ⓒ프레시안(김형진)

영광군은 이날 오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현황 발표에서 "지난 2일과 4일 사이 3일 동안 오미크론 확진자가 군인 8명 가족 5명 등 총 13명이 발생됐다"고 밝히며 영광군민에게 이동 모임 자제와 감기 증상 발생 시 군 보건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된다”고 호소했다.

현재 영광군은 확진자가 발생된 군부대는 물론 해당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련 정확한 확진자 통계는 내일 정도에 파악할 수 있다”면서 “군 관내 오미크론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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