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가 선제적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구조 통제단 운영이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4일 영광소방서는 “대형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2021년 전남 긴급 구조훈련 평가에서 전남 18개 소방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구조 훈련 평가는 전남지역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재난 상황 별 가상 메시지를 동시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평가됐다.
영광소방서는 평가에서 대형 재난 대비 신속·정확한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해 일사분란 한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구조 통제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긴급 구조 훈련 등 실제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현장의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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