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지방에서 'B.1.640.2'라는 새로운 코로나19 새 변이가 발견된 가운데 충남도에서 4일 0시 기준 1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4일 천안시 52명, 아산시 28명, 서산시·보령시·부여군 각 7명, 당진시 6명, 공주시·청양군 각 2명, 계룡시·태안군·홍성 기타 각 1명 등 총 1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병실 협의 중인 확진자는 97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31명, 선제 검사자 3명, 해외 입국자 2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28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1명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8563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및 방역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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