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올해도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삼척클린택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삼척클린택시는 지난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장소는 택시 승강장 2개 권역으로 ▲시내권역(홈플러스 앞, 삼척 고속버스터미널 앞, 중앙시장 입구, 우체국 사거리) ▲도계권역(도계행정복지센터 앞, 도계역 앞) 등이다.
삼척시는 거점 택시 승강장에 시 경제과 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2인 1조 총 3개조로 배치해 택시 내부소독은 물론 승객의 접촉이 잦은 차문 내·외부 손잡이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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