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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충혼탑 참배' 새해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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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충혼탑 참배' 새해 의정활동 시작

이치우 의장 "초심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경남 창원시의회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치우 의장을 비롯해 공창섭 부의장, 조영명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장단 7명이 참석했다.

이치우 의장은 "오는 13일 출범하는 창원특례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2022년 남은 임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올 한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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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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