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부군수에 최정우(59·사진)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이 지난1일 취임했다.
경북 상주시가 고향인 최정우 부군수는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한 이후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간 최 부군수는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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