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1년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산불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은 매년 유해화학과 산불, 원자력(방사능) 해양오염, 공동구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산불예방 및 홍보체계 강화 ▲산불 감시활동 강화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불방지유관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 선정 ▲시기별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추진 ▲산불대응센터 건립 ▲기타 산불방지 대응태세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동지역 지리와 기후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산불재난에 예방과 대비, 대응 등의 선진적인 체계화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달성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며 삼척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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