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 영광지역 한 군부대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됐다.
영광군 보건당국은 이날 이 해당 군부대를 출입통제하고 군 관계자와 병사들을 격리 조치하는 등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최초 확진자로 밝혀진 한 병사는 지난 주말 경기도에 있는 가정에서 가족 간 모임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보건소는 2일 이 부대 병사와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7명의 확진자를 추가 확인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확진자 중 2명의 영외 근무자에 대해서 접촉자 격리 조치와 함께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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