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김일권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일권 시장은 회의에서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처계획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또 "앞으로도 장마전선 및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 주시해 단 한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에 대한 철처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 건설공사 현장 등을 사전점검하고 확인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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