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경남 사천시 사천대교 인근해상에서 변사 1구를 인양하여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라고 1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께 사천시 대포동 사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엎드려진 상태로 떠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하여 사천경찰서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접수 됐다.
통영해경은 현장에서 변사자를 즉시 인양했다. 변사자는 지난 27일 미귀가자로 사천경찰서에 접수된 사천 거주 80대 여성으로 지문조사 결과 신원이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주변 관계자 및 인근 CCTV를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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