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 명품길 조성사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 명품길 조성사업 선정

2018년 강원도 명품길 지역 관광 특성화 전략사업

강원 태백시는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 황지연못 전설을 테마로 조성한 황지동의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이 올해 강원도 명품길 조성사업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가 지난 5월 지역 관광 특성화 전략으로 추진한 ‘2018년 강원도 명품길 조성사업 선정지원’ 공모에 응모한 황지동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26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4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태백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태백시

시는 올 하반기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대형 이야기 조각 작품과 산촌 망루 및 야간조명 설치, 경관 물길 조성, 산책길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태백시는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발전시켜 온 황지동을 중심으로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명품 길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적산 며느리 친정 가는 둘레길’은 2017년 코레일 관광 상품으로 개발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8년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 장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까지 선정됨으로써 명실공이 태백시의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