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금상첨화(錦上添花) : 오페라·발레 콘서트'다.
부안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에게 선보이고 있어 이번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진솔의 지휘아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이응광의 멋진 성악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발레곡으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오페라곡에는 카르멘,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곡이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극장오케스트라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매년 90회 이상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관현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연주단체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전문오케스트라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메조소프라노, 바리톤의 화려한 협연이 함께 해 낯설고 어렵기만 한 클래식 음악이 아닌 친근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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