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업지에 본 사업과 연계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 해결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사업 시너지를 높이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사업공고를 내고 11월 사업 계획을 제출받아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태백시를 비롯한 13개 지차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장 안에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온열 의자와 휴게실, 지능형 CCTV 감시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 선정된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주민이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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