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2021년을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했다.
정읍시는 31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축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 유진섭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부분 6개 분야에 12명의 시민과 공직자 부분 7개 분야에 27명의 공무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시장은 이날 "임인면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읍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지역주민들과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정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내년도 시정 방향과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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