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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K 광폭행보 ‘무능‧부패 민주당 심판'이어 ‘실용‧민생행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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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TK 광폭행보 ‘무능‧부패 민주당 심판'이어 ‘실용‧민생행보’로 마무리

‘호미하나로 세계시장에 열풍을 일으킨 영주대장간 방문, 격려'

국민의힘 윤석열대선후보는 29일, 30일 안동, 대구, 칠곡, 영주 등 TK 핵심지역을 방문해 민주당의 무능과 부패를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데 이어 호미하나로 아마존에서 열풍을 일으킨 영주 대장간 ‘K-호미’장인을 방문하며 민생실용 행보로 1박2일의 대구‧경북일정을 마무리했다. 

▲ 30일 오후 6시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대구, 칠곡에 이어 K-호미로 아마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영주대장간을 방문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날 영주방문에 앞서 칠곡 다부동 전투현장을 찾은 윤석열후보는 "M1소총 하나로 제대로 훈련도 받지 않고 공산세력에 맞섰던 젊은이처럼, 저 역시 정치훈련을 받지는 않았지만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방명록에 '죽음으로 지킨 자유민주 국가 확실히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영주로 이동한 윤후보는 호미하나로 아마존에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호미장인 석노기씨가 운영하는 영주대장간을 방문해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영주대장간은 가내 수공업으로 온라인 몰인 아마존에서 베스트 상품에 오르는 등 호미하나로 세계적 ‘K-호미’브랜드 선풍을 일으킨 바 있다.

▲ 30일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영주대장간 방문에 장욱현영주시장과 박형수국회의원이 윤후보의 방문을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프레시안(최홍식)

▲ 30일 저녁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의 열열한 환호 속에  영주시에 도착한 윤석열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방문지인 영주대장간으로 들어서고 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날 매서운 칼바람에도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의 뜨거운 환영 속에 영주대장간에 도착한 윤후보는 호미장인 석노기씨의 설명을 들으며 호미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윤후보는 “요새 자영업하는 분들 모두 어려운데 54년간 힘든 대장간 일을 이어온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며 “가내수공업으로 아마존을 통해 전세계에 호미 수출을 많이 해 우리나라 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했다. 이어 호미를 선물받고 “아주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이제 시간이 되면 와서 일을 좀 해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K-호미'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석노기 영주대장간 장인을 방문 호미제작과정을 직접체험하며 "54년간 묵묵히 대장간 일을  이어온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K-호미의 성공은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격려했다.ⓒ프레시안(최홍식)

이날 행사를 마친 윤후보는 김관용 국민의힘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경북도지사, 박형수의원, 김정재의원, 장욱현영주시장 등과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행사장을 나선 윤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열열히 환호하는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고 두손을 높이 들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북 방문일정이 마무리됐다.

▲ 경북 방문일정을 모두 마친 윤석열후보는 가두를 가득메운 500여 시민과 지지자들의 환호에 두손을 높이 들어 화답하고 있다.ⓒ프레시안(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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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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