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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만 자연휴양림’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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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만 자연휴양림’ 최종 승인

산림청 고시…체류형 관광명소 기대

창원시는 진해구 장천동 산1-300번지 일원 산림에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지난 3월 산림청에 신청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창원시 제1호로 조성하는 진해만 자연휴양림은 58㏊ 면적에 체험시설이다.

생태놀이터와 로프 체험시설, 휴양시설은 숲속의 집·야영장·산림문화휴양관, 방문객 편의시설은 주차장과 안내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창원시 제1호 자연휴양림 조성 조감도.        ⓒ창원시

소요되는 총사업비 111억원 중 56억원은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시는 2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3년도에 조성계획과 개발행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연휴양림 조성지구로 지정된 곳은 인근에 목재문화체험관, 진해만 생태숲학습관, 광석골 쉼터 등 운영 중인 산림복지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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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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