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30일 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전북도당은 지난 11일 MZ세대 중심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전북의 미래 구상을 담은 공약 발굴과 정책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인선에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김윤덕(전주시갑), 신영대(군산시), 김수흥(익산시갑), 한병도(익산시을),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또 외부인사로는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 선기현 전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전북도지부 회장, 방용승 전북겨례하나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상임고문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수곤 전 전북대학교 총장,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장영달, 이강래, 이광철, 박민수, 전정희 전 국회의원 등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선대위 정책자문단 상임단장은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를 영입하고 특보총괄단장엔 고영호 전 전북대학교 교수, 선거대책본부 상임총괄 본부장엔 이명연 전라북도의원, 공보단장엔 이정린 전라북도의원, 현안대응TF단장엔 성경찬 전라북도의원, 종합상황실장엔 유충종 도당 사무처장이 각각 보직을 맡았다.
이와 함께 총무본부장 나인권, 정책본부장 황의탁, 조직본부장 이병도, 직능본부장에는 문승우 전라북도의원이 각각 선임됐으며 청년본부장엔 김승일 김제시의원, 여성본부장 김이재, 공명선거본부장 김명지, 부정선거감시단장 두세훈, 유세본부장엔 오평근 전라북도의원을등이 각각 임명됐다.
전북도당은 “1차 인선에 이어 지속적으로 인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MZ세대로 구성된 공동선대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대안과 정책을 제시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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