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선후보 경북선대위 출범식’에서 경북도지사 3선을 역임한 김관용 전 도지사와 김정재(포항 북구)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석기(경주), 이만희(영천·청도), 송언석(김천), 임이자(상주·문경)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또 선대 본부장에는 김영식(구미 을), 윤두현(경산),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구자근(구미 갑), 김형동(안동·예천),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김병욱(포항 남·울릉)국회의원과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특히 오미자네청년들협동조합 양재필 대표, 경북 4H연합회 안세근 회장, 경북청년봉사단 김현찬 부단장, 영남대 총학생회 노병수 전 위원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대표들을 청년보좌역으로 영입, 젊은 세대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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