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경영기간 3년 이하(독립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이다.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 차의 경우 매월 100만 원, 2년 차와 3년 차에는 각각 매월 90만 원과 8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먀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태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