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내년 1월 5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민원교통과 시외버스터미널 열화상 카메라 운영 2명, 평생교육과 6명(산소드림도서관 방역 2명, 시립도서관 방역 2명, 평생학습관 방역 2명), 주민생활지원과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3명으로 총 5개 사업 1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신청방법은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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