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9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19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1호 안건인 직제규정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4본부 18실 2센터에서 1실 감소, 1단이 증가한 4본부 17실 2센터 1단으로 1월 3일부터 개편 된다.
직제규정 중 조직개편 내용은 본격적인 ESG경영과 지역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회가치실현실을 ESG상생협력실로 확대했고, 지속성장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신사업팀을 신사업단으로 격상했다.
이어 2호 안건인 태백 숙소 건립사업 추진 및 투자비 추가경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는 태백지역 직원숙소 건립을 통해 기숙사 1인 1실화를 추진해 직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3호 안건인 2022년 강원랜드 안전경영책임계획(안)도 의결했다. 안전경영책임계획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제6조에 따라 세워지며, 안전관리 대상 사업과 시설의 사고․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수립된다.
또한 이사회는 4호 안건인 2022년 예산(사업계획) 및 운영계획(안)을 심의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손익예산 가운데 수입예산은 1조 1637억 원, 비용예산 1조 785억 원 이며, 투자예산 626억 원과 예비비 149억 원은 별도 책정됐다.
마지막으로 5호 안건인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14일 노동조합과 체결된 2021년도 임금 및 부수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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