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영업장에서 사용되는 먹는 샘물 원수의 수질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내 영업장에서 사용되는 먹는 샘물과 원수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먹는샘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총 2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질 점검에서는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 장비 확보 상태를 비롯해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와 제조 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및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도는 제품에 대한 수질 안전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51개 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서도 51개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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