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천서 오미크론 2명 확진...경북도 7명으로 늘어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천서 오미크론 2명 확진...경북도 7명으로 늘어나

경북도 누적확진자 총 1만5천128명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밀접접촉자 격리 기간을 2주에서 10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북 김천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2명이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발생 103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가 총 1만5천12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2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도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의료진들이 코로나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천에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는 지난 19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KTX(입국자 전용)로 동대구역까지 온 뒤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다음 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8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 났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접촉자인 가족 2명을 격리하고 두 차례 검사한 결과 28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감염된 가족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방역 당국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변이 감염자 명단에 포함했다.

한편, 경북도 내에서는 문경시에 사는 부부가 카타르 방문 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고 포항시에 사는 일가족 3명이 미국에서 입국한 뒤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