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주택이 화마에 잿더미가 됐다.
전날인 28일 오후 5시 28분께 전북 남원시 아영면 봉대리의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 판넬지붕 2층 주택 141㎡ 중 93㎡를 태워 버렸다.
또 집 안에 있던 각종 가전도구 등 살림살이 모두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648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신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 등을 조사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