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8일 2021년도 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강릉시는 역점사업 및 전략사업의 다각적 홍보를 위해 매년 ‘감동강릉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2021년에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보도된 뉴스 및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선정했다.
2021년 10대뉴스 중 최고의 뉴스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 오픈”으로, 시는 올 12월 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개관했으며, 제주․여수 아르떼뮤지엄 등 이전 전시관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어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2027년 완공 우리 경제지도 확대 △강릉 관광거점도시 이어 문화도시 선정 쾌거 △평창올림픽 주역 ‘컬링 팀킴’ 강릉에 둥지 △경포해변 야자수, 월화거리 힐링가든 등 사진 명소 만들기 주력 △강릉 관광의 새 얼굴! '강릉시 관광 브랜드' 공개! △"바닷속 군사박물관으로 오세요” 해중공원 볼거리 풍성 △'어촌뉴딜300' 3년 연속 강릉 선정, 낙후됐던 어촌·어항이 해양관광 레저 중심지로 급부상 △강릉 정부공모 사업비 3000억원대 ‘역대 최고’ △ITS 세계총회 강릉유치 범정부 협력활동 돌입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 등의 여러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국비 4600억을 확보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미있는 시책들이 많은 한해였다”며 “강릉시의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연말연초 각종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등 예년과 같이 조심스레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겠지만, 이런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내년도에는 더 희망차고 번영하는 강릉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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