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인도 해외사업현장에서 돌봄시설 아이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한전KPS 찬드리아사업소는 최근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州) 치토르가르(Chittorgarh)시(市)에 소재한 갼딥에이즈아동시설(Gyandeep Care Home) 및 구루쿨아동학교(Sri Gurukul) 등 아동돌봄시설 2곳 58명의 원생에게 담요, 스웨터, 식기류, 운동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현지 사정을 감안해 아이들에게 방역수칙을 교육하고 K-마스크도 전달했다.
한전KPS 찬드리아사업소는 사전에 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부족한 생필품과 방역물품 등을 사전에 파악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아이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서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현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한전KPS는 보유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해외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발전설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인도 치토르가르(Chittorgarh)시 CLZS(Chanderiya Lead Zinc Smelter)의 부속발전소(captive 발전소)에서 지난 2004년부터 찬드리아사업소 248MW 화력발전소의 정비 및 운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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