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물 환경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 환경정책 업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물 환경정책 분야 평가를 실시했다.
재정분야와 상·하수도분야, 수질분야 등으로 평가하여 물 환경정책 업무 3개 분야 13개 항목의 평가지표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유수율 개선, 요금 현실화 노력, 상수도 수질 관리, 하수관로 보급률 등에서 탁월하고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맑은물사업소 김인진 팀장은 "깨끗한 물 공급과 하수관로 보급 등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상수도 수질 관리와 하수관로 보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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