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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자 천정부지 국면 주춤…그러나 이젠 오미크론 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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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확진자 천정부지 국면 주춤…그러나 이젠 오미크론 변이가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째 두 자리수를 이어가면서 100명 대 확진자 발생은 다소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확진된 신규 코로나 확진인원은 총 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확진자 89명보다 1명이 많고, 지난 성탄절 확진자 98명보다는 8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12월 7일을 기점으로 보름 내내 확진자 고공행진을 보여온 것과 비한다면 그나마 한숨을 쉴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익산 유치원 집단감염이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으로 확산되고 있는터라 이마저도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22명, 군산 18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완주 6명, 남원 5명, 정읍·부안·김제 3명, 임실·고창 1명 씩이었다.


ⓒ전북도

전주에서는 공중목욕탕 누적 확진자가 95명까지 발생했다.

특히 익산에서는 유치원 집단감염으로 총 130명이 확진됐고, 이중 59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정되기도 했다.

익산 유치원 관련 집단감염인원은 도내 단일시설 중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115명의 순창요양병원이 단일시설 최다 확진인원으로 갖고 있었다.

채택치료자 신규인원은 41명이 발생, 현재 450명이 채택치료 중으로 누적 채택치료인원은 총 1192명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28일 오전 12명이 추가돼 총 9143명으로 1만 명까지는 약 850여 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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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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