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지난 24일 올해의 혁신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인 ‘제3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가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광양항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 등 생태계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18개 시민참여채널을 총칭해 일컫는 명칭이며 총 190개의 관계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가 추진했던 47개 혁신과제의 성과를 시민참여혁신단이 평가했으며 혁신 노력에 대한 체감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생각보다 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분야가 광범위해 놀랍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공사가 지역사회에 펼치고 있는 활동들이 제대로 평가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 박성현 사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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