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치우 창원시의회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진해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들러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에 필요한 물픔을 전달했다.
이치우 의장은 “복지 시설에 계신 어르신, 아이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을 통한 장애인 자활, 자립을 도모한다’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목적을 실천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리이타’(남의 이로움이 나의 이로움이다)의 뜻을 펼쳐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2014년께 설립됐다.
창원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오는 28께 한우리, 베델, 밀알희망작업장, 나눔일터 등 총 5곳을 들러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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