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27일 강원 태백시청을 찾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화건설의 태백시민향토장학금 5억 원 기탁은 지난해 삼척블루파워가 기탁한 15억 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다.
최광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는 도전적인 인재들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귀한 장학금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2002년 설립된 회사로 주택사업을 필두로 건축, 플랜트, 제3경인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국내를 넘어 중동지역 개발사업 수주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면서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건설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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