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는다.
심상정 후보는 28일 오전부터 하루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새만금살리기 공동행동과 협약식을 갖고 전북지역 상용차 산업 위기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북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어 지역 언론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뒤 파업이 진행 중인 군산의료원을 찾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심 후보는 전북 정읍이 시댁으로 전북 방문 때마다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북은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