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경북도 의장이 27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감염병 차단에 함께해온 도민들과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의장은“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지난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2022년은 우리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로 새 시대를 열고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력이 필요한 시기다”고 밝혔다.
또, “올 한해에도 경북도의원 모두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며“이제 우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전반에서 시행중입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치밀한 계획과 세심한 준비로 하루빨리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회복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북도의회의 신년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임인년(壬寅年)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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