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25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 발생했다.
이들은 부부로 카타르 방문 후 10일 귀국했을 당시 검사에선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며 24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10일 인천공항에서 문경 자택까지 자차로 이동했으며, 자가 격리와 재택치료 기간 추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확진 당시 경미한 증상으로 재택치료 중이었으나, 24일 늦게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25일 감염병전담병원에 입원했다. 경북도는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는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에 대해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토록 한다.
접촉자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예외 없이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하며, 마지막 노출일로 부터 총 3회 진단검사(인지 시, 9일차, 13일차)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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