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대구경북본부 홍준기 기자가 지역본부가 뽑은 '2021 최우수기자'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오전 경북 포항 남구 대이동 프레시안 대구경북 본부에서 ‘2021 최우수기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홍준기 기자는 정휘 본부장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울릉지역을 비롯해 대구경북 전 지역의 사건·사고 등 뛰어난 취재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기동취재팀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심도 깊은 기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경종을 울린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홍 기자는 울릉 주재를 맡으면서도 대구, 구미, 안동, 상주, 예천 등 대구경북 곳곳에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생동감 있는 기사로 독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사실을 바탕으로 한 기사들은 지역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으로 울릉도 분묘 논란, 가수 영탁 모델료 갈등, 일본과의 독도 문제, 예천 고교 양궁부 범죄은닉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심층취재로 풀어가며, 관점이 다른 뉴스를 지향하는 프레시안의 이미지 재고와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홍준기 기자는 “최우수기자상 수상은 기자로서 활동해 오는 동안 가장 큰상인 것 같다”며 “프레시안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