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오던 울릉도에 신규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경북 울릉군 재난 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울릉군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명 모두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울릉군 재난 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모임은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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