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올해 행정혁신,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도시·환경 등 군정의 모든 분야 시책평가에서 48건이나 선정되며 괄목한 만한 성과와 더불어 ‘일 잘하는 의성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성군은 지금까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최우수상, 지방재정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상, 2021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장관표창 등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는 등 지방 소멸도시의 오명을 벗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행에 앞장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분야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도가 주관한 올해 평가에서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2020년 규제개혁 시군평가 최우수,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 최우수, 경상북도 환경상 최우수 등 3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일 잘하는 의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군은 이 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을 가리지 않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대구경북 최대 SOC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된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의성군이 주요 사업뿐만 아니라 이 외 대부분의 분야에서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 없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했다”며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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