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 유도로 안정적인 세수확보 및 징수 노력 강화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운영과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5개 분야 19개의 평가항목을 통해 각 시·군의 성과를 분석하여 이뤄졌다.
강릉시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변동사항과 납세편의시책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지방세 운영상 개선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올해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세정 우수 연구과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원근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와 자주 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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