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이 22일 KCC오토타워 회의실에 개최된 2021년도 운당학술상 시상식에서 운당학술상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운당학술상은 우리나라 최초 IT서비스 기업인 KCC정보통신(주)의 창업자 운당(雲堂) 이주용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우리나라 ICT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해 ICT 분야의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학술대상 최양희 한림대 총장 ▲논문대상 김승욱 서강대 교수·이수원 숭실대 교수 ▲학생논문대상 김채현(숙명여대)·남기빈(서울대)·라경진(순천향대)·이상의(경기대)·장경배(한성대) 등이다.
최 총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 대원장 및 AI위원회 초대위원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논문 719편, 특허 41개를 출원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운당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양희 총장은 “제1회 운당학술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운당 이주용 회장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ICT 학문 및 기술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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