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강원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것으로, 원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원주시 이전·창업 기업에 대한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23일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함께 성숙한 납세 의식을 갖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확한 지방세 부과로 공평과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