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기관’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3차례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 네 번째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종류로는 ▲직원 가족대상 초청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권장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특성상 도심과 멀리 떨어진 산간오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보다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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