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2021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와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평가는 2개반 4명이 팀을 이뤄 직접 업소를 방문하고 업소현황과 법적준수항목,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하는 위생관리기준 등의 권장 항목으로 점검표에 의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를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우수 등급인 10개 업소에 2022년 시설개선지원비로 5백만 원(무주군비 포함, 자부담 30%)을 지원해 고객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평가결과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업소 인증서 발급과 전국 시군구 · 무주군홈페이지 · 각종 게시판에 홍보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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