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맵핑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한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내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해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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