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021년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시군세 운영, 선정대리인 제도 등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태백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시상금 40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일일보고, 시세와 도세 부과징수실적 담당자별 자체평가는 물론 너도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운영, 관외 전입세대 주민세 지원, 지방세 카톡 환급서비스 등 적극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원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무려 12관왕을 차지했다”며 “보다 나은 태백을 만들기 위해 무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정 서비스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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