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는 22일 0시 기준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타지역 방문 등 4명,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유증상자 4명이다.
도내 접촉자로 인한 확진자 중 제주지역 집단 감염사례인 '제주시중학교'와 연관해서는 2명이 추가됐고, '제주시사우나6' 관련으로는 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제주시중학교'관련 총 누적 확진자는 103명으로 집계됐고, '제주시사우나6'과 관련해서는 총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209명으로 일일 평균 29.86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월별 확진자 수는 이날 기준 7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86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진술과 출입자 명부 등을 통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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