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21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했다.
동해시는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 및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발생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내국인(버스 1대/25명 기준)의 경우 당일 여행 20만 원, 1박 40만 원, 2박 5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나 망상과 추암해변 일출 장면을 비대면 유튜브로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출 시간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출렁다리 진입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다만, 1월 1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는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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