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57명 추가 발생하고 관련 사망자도 5명 추가 발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계속되는 요양시설 등 집단 감염으로 인해 21일 0시 기준 서구 41명, 대덕구 39명, 중구 31명, 유성구 30명, 동구 16명 등 모두 157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구 A요양병원과 B요양병원, 유성구 C요양병원에서 각각 1명, 2명, 2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5명, 90명, 43명으로 늘었다.
서구의
D요양원과 중구의 E주간보호센터, F복지관에서 각각 1명, 2명,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7명, 29명, 23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대전보훈병원에서 16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중구의 유치원에서 5명, 중구의 고등학교에서 7명, 대덕구의 중학교에서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부분 고령층인 관련 사망자 5명은 10055번 확진자(72. 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진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20일 오전에 숨졌다.
9137번 확진자(92. 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오후에 숨졌고 8774번 확진자(81. 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오전에 각각 숨졌다.
10337번 확진자(83. 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전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0일 밤에 숨졌고 10740번 확진자(78. 여)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1일 오후에 각각 사망했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해외 124명 포함 1148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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