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47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6명, 북구 5명, 울주군 4명, 남구 3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중구에 위치한 교회 관련 확진자로 해당 교회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1명은 경북 영천 확진자 접촉자며 1명은 미국 입국자로 분류되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여 역학조사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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