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선정 평가’에서 특별상 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2021년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는 88개 자치단체에서 135건의 사례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최종 22개 자치단체(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가 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창원시는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예산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온라인 예산학교 운영으로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분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실적 등을 자치단체 유형별로 평가한 종합상과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교육’, ‘홍보’, ‘온라인·모바일’ 4개 분야 우수시책을 평가한 특별상으로 나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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