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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진폐연대, 강원도청 앞 단식투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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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진폐연대, 강원도청 앞 단식투쟁 종료

1주일 단식, 내년 1월에도 투쟁 전개 다짐

광산진폐권익연대(회장 구세진)는 진폐병원 소견과 다른 진폐판정 피해자 71명을 구제하기 위한 단식투쟁을 21일 오후 2시 종료했다.

지난 15일부터 도청 앞 광장에 천막을 치고 일주일동안 계속한 단식투쟁은 강원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1일 광산진폐권익연대 회원과 방문객들이 강원도청 앞에서 펼친 단식투쟁을 마치며 내년에도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광산진폐연대

첫날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가 단식천막을 방문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고, 17일엔 최문순 도지사, 경제부지사가 찾아와 격려하고 “정부와 중앙당에 이 문제 해결을 적극 건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20일엔 정선부군수와 태백부시장, 삼척부시장이 단식투쟁장을 찾아왔고, 폐광지역 사회단체들의 격려방문도 줄을 이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전화를 걸어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광산진폐권익연대의 단식투쟁은 일주일 만에 마쳤으나 내년 1월부터 다양한 방식의 투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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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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